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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카톡, 판도라를 열었다"…박지윤.최동석, 이혼의 전말 (녹취록)

  • 조회: 0
  • 10월17일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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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 제주=김소정·구민지기자] 결론부터 말하면, 상간 소송은 핵심이 아니다. 박지윤의 상간남(?) A씨는 20년 지기 친구다. 최동석의 상간녀(?) B씨는 이혼 소송 이후에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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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과 최동석의 이혼은, 한 단어로 정리할 수 없다. 폭언, 폭력, 의심, 감시, 협박, 모욕, 비하, 비난 등 육체적 정신적 갈등의 총망라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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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꼬였을까? 최동석은 2022년 12월 31일을 지목했다.?박지윤의 휴대폰을 몰래 훔쳐본 그날이다. 한 마디로, 험담의 판도라를 개봉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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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은 10년의 폭발이라 말했다. 굳이 변곡점을 꼽자면 2022년 11월 25일(LA 여행)와 2023년 7월 13일(거래처 미팅). 의심과 트집, 비아냥의 반복을 견딜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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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결혼했다. 15년을 살면서 두 아이를 낳았다. 그러다 지금은 전쟁 중이다. 수백 가지 이유로 싸우고 있다.?(절대 상간은, 이혼 사유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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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는 최동석과 박지윤을 각각 2번 이상 만났다. 수십 차례 통화, 수백 차례 문자를 나눴다. 정리가 불가능했다. 서로의 입장차가 너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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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둘의 마지막 싸움(2024년 10월 13일)을 들려줄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날의 전쟁에, 더 이상 함께 갈 수 없는 모든 이유가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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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겐 2명의 자녀가 있다. 지난 2개월 동안 취재를 하면서 보도를 망설인 이유다. 하지만 어느 순간, 루머가 사실로 둔갑했다. 두 사람은 이혼 사유가 제대로 알려지길 원했다. 이에, 마지막 싸움을 토대로 자료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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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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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내가 뭐 티를 냈네, 인스타에 저격을 했네, 그런 얘기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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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커뮤니티에 니 인스타 캡처가 올라와서 사람들이 댓글을 달고, 그게 내 귀에 들어오니까 하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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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니가 떠들고 다닌 사람이 15명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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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그 사람들이 전 국민이 알게 올렸어? 커뮤니티에 올라오게 올렸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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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그러니까 그런 얘기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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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사적인 대화랑 공적인 공표랑 같냐고. 뭐 팩트 아닌 것도 짚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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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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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자 들어! 그 후배가 저번에 그 카페에서 너 (남자 만나는 거) 봤던 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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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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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근데 걔가 캡처를 해서 이렇게 보낸 거야. "남자 만나고 있는데 괜찮아요? 형?"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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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그러니까 그 사람 생각이 이상한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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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아니 근데 극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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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내가 그 남자랑 데이트를 했어? 거래처 직원이 퇴사하는데 고맙다고 인사한다 해서 커피 한 잔 마신 걸 가지고 남자 만나고 있다고? 그리고 거래처 오픈식 모임 사진에는 나만 있어? 어? 내가 혼자 놀러 다니고 거기서 내가 술을 마셨어? 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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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걔(후배) 입장에서 니가 노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 그 얘기를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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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그건 거기가 내 거래처인지 거래처 대표님 초대를 받아서 갔는지 앞뒤 상황을 모르는 후배가 넘겨짚은 거 아니야. 그러면 공구하는 거래처 오픈식인데 갔나 보다 그 후배한테 그렇게 얘기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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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내가 그래서 걔한테 한마디도 안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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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한마디도 안 하니까 이상하게 생각하지. 어? 내가 너한테 실드를 쳐달래? 뭘 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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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들어봐.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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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아니. (이건) 후배의 생각을 전하는 게 아니야. 니가 그 생각을 나한테 전하는 건 나도 후배 말이 맞다라고 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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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나도 열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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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뭐가 열이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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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그 자리에 안 가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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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안 가면 안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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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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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B 학비를 앞으로 내가 책임지겠다고 했어. 네가 일부 납부한 거 알고 난 다음이야. 근데 니가 A 학비 없다고 징징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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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징징댄 거 아니고요. 본인이 "공구로 2억 벌었어. 공구가 개 쉬운데 이걸로 개생색냈냐? 그리고 나는 너한테 돈 안 줄 거다" 했잖아. 그래서 (내가) "그럼 돈이 있으시면 B 학비를 내가 냈으니 A 학비를 기간 내에 내십시오"라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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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그런데 니가 갑자기 나한테 800만 원을 보냈어. 그래서 내가 "800만 원이 무슨 돈이야? 나 안 받겠다" 했더니, (니가) "학비 달라 해놓고 안 받아?"라고 했잖아. 그래서 나는 "학비가 800이 아니며 3,000 가까이 된다"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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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다 떠나서, 다 떠나서, 학비 아니라고 치자. 돈을 줬어. 그러면 니가 생활비로 쓰든 학원비로 쓰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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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나는 학비를 달라고 했지. 너 형편 될 때. 내가 생활비 달래? A 학비 내라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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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그런데 왜 생활비 달라는 이야기를 계속하냐,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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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생활비 달라고 하는 게 아니야. 내가 돌아다니는 게 싫고, 거래처 만나는 게 싫고, 거래처 오픈식에 가는 게 싫고, 바깥 생활을 하는 게 싫으면, 아예 집구석에 있는 그림을 만들든가! 아니면, 기사 쓰고 아줌마 쓰고 내가 해결하고 나갈 수 있게 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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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그래서 하겠다잖아.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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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지금부터 필요 없어. 왜 지난 시간 힘든 세월 다 지나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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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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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그리고 내가 너가 800, 결혼기념일에 1,000? 적선하듯이 던져준 돈 왜 안 받았는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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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내가 적선하려고 너한테 줬냐? 나 결혼 기념 상관없이 보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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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나는 내 자금 사정, 거래처 입금이 언제든, 내 월급이 얼마든, 상관없이 기간 내에 애들 학비 다 내고 살았어. 내 세금 못내서 카드로 할부로 내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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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너는 니 세금 다 내고, 니 차 다 사고, 남는 돈 너 형편 될 때 찔끔찔끔 나 줬잖아. 그러면서 평생 이 집에 살면서 기여한 돈이 솔직히 내가 1원이라도 더 많은 게 팩트인데. "니 엄마 빚 갚아준 돈 3,000만 원 내놔"라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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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내가 언제 내놓으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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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내놓으라고 했어.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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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네가 치사해서 준다고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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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니 엄마 빚 갚아준 돈 3,000 갚아라"고 했어. 그래서 내가 그 돈 갚는다고 했더니, "XX한테 뜯긴 돈 갚아주는 사람 없다"면서 생색을 내고 마누라 폐부를 찢어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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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어? 니 엄마 빚 갚아준 돈, (그 돈) 갚으라는 남편한테 누가 돈을 받냐. 800? 1000? 야, 애 학비도 기간 내에 못 내면서, 너 형편 될 때 던져주는 돈 필요 없다고. 할 거면 니 역할을 정확히 반을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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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그래서 앞으로 반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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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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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B 학비 내가 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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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아니 그러니까 오지 않은 얘기하지 마. 그때 하고나 생색 내. 지금까지 못 한 거는 인정하고 그때 낸 다음에 얘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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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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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내가 (학비) 못한 건, 어차피 나는 못한다고 얘기했어. 그래서 국제학교 보내는 거 반대했고. 보낸 거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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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그래서 중간에 서울 가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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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니가 다 책임지겠습니다. 맹세하고 그러고 다닌 게 제주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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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다 책임지게 됐습니다. 맹세해 왔으면 마누라 일하게 놔둬야지. 거래처 직원을 만나네 마네. 몇 시에 출도착을 하네 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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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너는 중요한 게 말이 맨날 바뀌어. 그 남자가 거래처 직원이라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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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거래처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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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그전에는 자기가 거래하던 명품 회사 명품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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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거래처 직원! S사 직원. 명품 회사 직원. 나 거래처 S사 직원이라고 분명히 얘기했어. 그래서 그 회사 옆 커피숍에서 만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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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이거 봐. 너는 내 말꼬리 잡으면서 그게 팩트야? 너 그럼 담당자한테 전화해봐라. 그 사람이 누구고, 퇴사했는지 안 했는지? 그리고 니 후배한테 실물 대조해 봐. 이런 대화를 왜 해야 돼? 그러니까 니가 병이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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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그게 남자(직원)이라 문제가 아니라, 그게 니 업무와 관련이 됐냐 안 됐냐의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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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내 업무야. 내 일과 관련이 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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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그럼) 바자회는 네 일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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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내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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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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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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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내가 너 출장에서 누구 만나는지 검색해? 내가 거래처 여직원과 동석하면 만나지 마라고 해? 아니잖아. 애초에 그 구조를 만들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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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난 그런 일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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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그런 일이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알아? 너는 사사건건 내 친구 스토리 염탐하고 있으니까 그걸 알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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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놀러 간 게 분명히 아니야. 거기 있는 사람들 다 비즈니스 오픈식 축하하러 온 사람들이야. 그런데 그걸 왜곡된 시선으로 보는 니가 병이라는 거야. 그걸 왜 딴지를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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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니 말대로 학비를 책임지고. 생활비 그건 딱 반만 해. 그동안 니 차도 내가 했고, 애들 학비도 내가 했고, 애들 학원비도 내가 한 거 맞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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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그 차 얘기 잘 꺼냈어. 내가 내가 차 왜 샀는데? 내가 가오부리려고 샀니? 어? 네가 (내) 차값 내는 거 부담스럽다고 해서 빨리 팔고 해치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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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빨리 해치우려는 사람이 차 나오기까지 그 차 빨리 할부 해지하거나 넘기라는 얘기 안 했잖아. 너는 내가 한 달 비용을 더 내든 말든, 그거 상관이 없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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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그럼 새 차 언제 출고될 거니까, 그 차 정리하라고 했어? 아니! 나는 니가 차를 뽑은 사실을 다른 사람들이 말해줘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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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차 정리하라고 얘기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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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정리하라고 얘기 안 했어. 니가 "(내) 차 정리하면 나는 라이드를 못하니까 니가 다 라이드를 해라"는 협박식으로 얘기했지. 나는 니 차가 출고된 사실은 다른 사람을 통해서 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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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그때 내가 실망이 들더라. 내가? 한 달에 200만 원 할부금 더 내도 이런 거는 아무 상관이 없구나. 어찌 됐든 너가 움직이는 이동 수단 하나 니 능력으로 못 했었잖아. 그러면서 왜 내 생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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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내가 안 한 게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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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내 비즈니스에 감 놔라 배 놔라를 해? 내가 아줌마건 뭐건 다 구해 놓고 일할 테니까 서울 가서 직장 다니라고 하는데, 한시도 아이들과 떨어져 있을 수 없다고 회사를 그만둔 게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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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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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자, 다 떠나서 네가 욕지거리하는 거 걸려가지고 가정이 파탄 났어. 내가 왜 그것 때문에 이혼 꼬리표를 달아야 돼? 내가 왜 애를 만나는 데 불편함을 겪어야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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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아니! 내가 욕지거리 한 거는, 난 친구들하고 남편 욕 C발 C발 할 수 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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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근데 너는 그게 가정 파탄의 기준이었지. 니가 못 살겠다 했고, (그래서) 내가 이혼하자고 했지. 근데 니가 차를 돌려와서 무릎 꿇고 이혼하지 말자고 한 게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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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니가 제정신이 아닌게 뭔지 알아? 욕 좀 한 거 가지고 이 난리를 피운다고? 어? 욕 좀 한 거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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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그럼 욕이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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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욕 좀이야? 그게 단순하게 그냥 남 뒷담화치다 걸린 그 수준의 지금 상황이야.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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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너는 아무것도 안 하고 가정생활에 충실하고 너무나 잘했는데 내가 욕지거리를 했어? 너 맨날 짜증 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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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내가 그래서 누구한테 다 떠벌리고 다녔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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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내가 뭐 떠벌리고 다녔어? 나는 내 친구들이 있는 단톡방에 얘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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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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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니가 사고 치고, 앵커 잘리고, 제주도 쫓겨 왔고, 재취업도 못 하게 만들었고, 그 상황에서 우울증이 안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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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그래서 병원 갔어. 근데 네가 나한테 뭐라고 그랬어? 정신병자라고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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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내가 너 정신병자라고 한 거는 너의 의처증 때문에 정신병자라고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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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의처증이고 지랄이고 너는 분명히 다른 남자 만나고 다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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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다른 남자 만나고 다닌 적 없어! 너의 망상이지. 증거 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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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망상 아니야 ! 팩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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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팩트만 대. 소송 걸어. 근데 왜 안 살겠다고 하는 나한테 괴롭히면서 지옥에서 살라고 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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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C발, 나도 이혼하고 싶다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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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그러면 이혼하자고. 욕지거리하고 나한테 맨날 소리 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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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그러니까 너도 거슬리게 행동하지 말고. 그냥 닥치고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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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뭘 닥치고 살아. 내가 거슬리게 뭘 행동을 했는데? 내 일 하는 거 가지고 거슬린다고 하는 니가 정신병자인거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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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 도르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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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내가 가만히 집구석에 있게 만들었어? 아니잖아. 애들 1명 학비를 떠나서 2명 학비에 생활비, 다 내 차에 다 가능하게 만들어 놓고 집구석에 있으라는 소리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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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누나! 누나 이상형이에요. 누나 같은 사람 소개시켜주세요. 누나 설레요.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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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그럼 거기다가 "C발놈아 닥쳐"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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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닥치라고 해.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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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그러니까 너는 사람 사이에 예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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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서귀포에 있던 애가 "누나 데리러 갈게요" 그러면, 니가 그런 시그널이 있었으면 오지 말라고 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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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나는 시그널인지도 몰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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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그게 몰랐다고 하는 게 말이 안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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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왜 말이 안 돼? 너는 모든 남녀 관계를 섹스로만 보고, 너 망상으로 보고, 의심으로 보니까, 모든 게 다 시그널이지. 거래처 직원 만나서 커피 마셔도 남자 만나는 거. 거래처 오픈식 사진에 남자가 없었으면 너 분노 버튼이 안 눌려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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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그리고 같이 방송하고 친하게 지냈던 후배가 "누나 마침 제주도 오셨다면서요? 제가 데리러 갈까요?" 그러면 차 한번 얻어 탈 수도 있지. 아니 아니 난 그렇게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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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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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아니, 난 그렇게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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⑩ 또르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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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5년 전에 이 일로 싸울 때 마다, "넌 그 새끼 차를 탔잖아". 싸울 때마다, "넌 그 새끼 차를 탔잖아". 지금 6개월째 그 이야기를 들어야 되면, 우리 결혼 생활은 파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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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그냥 사과를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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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뭔 사과를 해? 너와 나의 기준이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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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그냥 입장 바꿔놓고. 닥쳐 조용히 해. C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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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내가 무릎 꿇고 너한테 안 빌었어? "그래, 내가 다 잘못했다. 그러니까 제발 그만 살자" 했어. 안 했어?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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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그만 살자가 아니라고. 잘못했으니까 너한테 선택을 맡길게가 정답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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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왜 내가 너한테 선택을 맡겨야 돼? 내 인생이 네 거야? 어? 나는 개인 의지도 없고, 너가 시키는 대로 해야 되는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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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아는 여자애가 있어. 근데 얘가 "오빠, 오빠 이상형이에요. 오빠 같은 남자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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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그런 사람 많아. 주변에 최 아나운서가 이상형이라는 사람. 이렇게 C발 C발 욕하는지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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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들어봐. 내가 개인적인 상황이라고 했잖아. 개인적으로 아는 여자애가 그랬어. 어? 그런 상황에 뭐 "오빠를 보면 설레고요. 오빠 같은 남자도 너무 좋고요" 막 이런 애야. 만나고 싶어 해. 계속 사적으로 우리 술 마시자고 계속 연락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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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그래서 사적으로 내가 같이 술을 마셨으면 문제가 됐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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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술 마셨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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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술 안 마셨어. 공적으로 마신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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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단둘이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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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단둘이 술을 마셨어? 내가? 그 언니가 그 사람 만나는데 같이 가자 해서 대낮에 식사 한번 한 게 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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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그래서 그 얘기를 아무렇지 않게? 단둘이? 유부녀라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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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이게 5년 전 일인데, 5년 전에 차 한 번 얻어 탄 걸 가지고, 내가 왜 우리 부부 싸움이 다른 문제로 싸울 때마다 너는 그 새끼를 찾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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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왜 내가 있지도 않은 내 감정을 왜곡당하는 이런 추궁을 당해야 하며, 내가 공적으로 만나는 거에도 거기에 남자만 껴 있으면 너는 분노 버튼이 일어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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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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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3/0000109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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