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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LA다저스 6월29일

콜로라도 LA다저스 야구분석

콜로라도 LA다저스 스포츠중계

타선의 부진이 완패로 이어진 콜로라도 로키스는 카일 프리랜드(4승 8패 4.54)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24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프리랜드는 홈으로 돌아와서도 이전의 호조를 되찾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금년 다저스와 첫 상대지만 야간 경기에서 꽤 부진한터라 기대를 가지기엔 무리가 있다. 전날 경기에서 커쇼 공략에 실패하면서 3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콜로라도의 타선은 에인절스전에서 보여준 집중력이 거의 완벽히 사라져버렸다. 이 후유증은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를 일으킬듯. 4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그나마 제 역할을 해낸듯 하다.

투타의 조화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LA 다저스는 현재로선 불펜 데이를 운영하는게 유력한 상황이다. 워낙 선발진의 구멍도 많고 유망주들에게 선발 로테이션의 휴식을 주기 위한것도 큰 편., 의외로 불펜 데이의 위력이 좋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대목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콜로라도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폭발력이 나오지 않은게 아쉬움이 남을듯. 그래도 2홈런 3타점을 올려준 JD 마르티네즈는 지난 겨울에 잘 영입한것 같다.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필 빅포드의 난조로 마무리가 올라온게 아쉽다.

전날 경기는 커쇼가 커쇼했다라는 표현으로 마무리 할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콜로라도 타선의 타격감이 떨어진건 사실이고 이는 다저스 불펜 공략에 어려움을 안길수 있는 부분일듯. 게다가 프리랜드는 최근 홈 경기에서 흔들리고 있는 중이고 다저스의 우타자들은 좌완 공략도가 좋은 편이다. 전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3 LA 다저스 승리

앤디 : LA 다저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