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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KCC 수원KT 12월20일

전주KCC 수원KT 농구분석

전주KCC 수원KT 스포츠중계

전주 KCC 이지스

전주 KCC는 직전경기(12/17) 홈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72-8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5) 원정에서 안양KGC 인삼공사 상대로 92-80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9승13패 성적. 서울 삼성 상대로는 론데 홀리스 제퍼슨(15득점), 허웅(27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정창영이 15분56초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는 가운데 이근휘, 송동훈이 자신의 매치업 상대에게 밀리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수 없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루즈볼을 못 지켰고 4쿼터(13-22) 뒷심 대결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수원 KT 소닉붐

수원 KT는 직전경기(12/17) 홈에서 안양KGC 인삼공사 상대로 77-8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5)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71-79 패배를 기록했다. 창원LG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2연패에 빠졌으며 시즌 7승14패 성적. 안양KGC 인삼공사 상대로는 후반전(35-45) 뒷심 대결에서 밀렸고 팀 야투 성공률(37.8%)이 떨어졌던 경기. 이제이 아노시케(21득점, 8리바운드), 정성우(23득점), 하운기(19득점, 9리바운드)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양홍석(4)이 침묵하는 가운데 나머지 선수들의 총 점이 10득점에 불과했던 상황. 또한, 12개 3점슛을 성공시켰지만 실패로 돌아간 24차례 시도는 상대에게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의 먹잇감이 되었던 패배의 내용.

*특이 사항*

수원 KT는 레스터 프로스퍼를 영입했다. 프로스퍼는 207cm의 빅맨으로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이지만 2020년 인도네시아로 귀화했고 필리핀 리그와 FIBA 무대 국제경기에서 득점력을 인정받은 선수.

수원 KT는 2022-23시즌 스페인리그에서 바달로나 소속으로 평균 6.0점 4.0리바운드를 기록한 존스(206cm)를 영입했다. 존스는 좋은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3점슛과 미드레인지 점퍼를 즐기는 유형의 선수.

KBL 10개 구단 중 가장 빠르게 2명의 외국선수를 전원 교체한 수원KT가 된다. 팀 조직력의 정상화 까지는 시행착오의 시간이 불가피할 것이다. 전주 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에서는 전주 KCC가 (12/3) 홈에서 109-88 승리를 기록했다. 71.7%의 높은 팀 야투 성공률과 69.2%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한 경기. 라건아(20득점, 10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허웅(126득점), 이승현(14득점)으로 구성 된 삼각 편대가 고른 활약을 펼쳤으며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상황. 또한, 109득점을 기록하는 빠른 공수 전환 속에서도 턴오버(9개)를 최소화 하는 집중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반면, 수원 KT는 이제이 아노시케(21득점, 6리바운드), 양홍석(17득점)이 분전했지만 자동문 수비가 나타난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전주 KCC가 (11/5) 원정에서 88-73 승리를 기록했다. 라건아(21득점, 17리바운드), 허웅(12득점, 9어시스트)이 자신의 매지업 상대를 압도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부상자였던 김지완(13득점)과 전준범(3득점)이 동시에 복귀하는 호재도 있었으며 정창영(14득점)으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반면, 수원 KT는 하윤기(17득점, 7리바운드, 3스틸, 2블록슛), 정성우(17득점, 6어시스트)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경기.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 얼굴에 포진이 생긴 양홍석의 결장 공백도 치명타가 되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으로 밀렸던 상황.

지난시즌 포워드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상대전 전승을 기록한 수원KT가 올시즌 상대전 2연패를 당하며 벅이사슬 관계에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핸디캡 => 패스 또는 승

언더 & 오버 => 오버